Contents
국립중앙박물관, 유물멍으로 떠나는 여정국립중앙박물관 추천 전시물 20선1. 금동 반가사유상 - 금빛으로 빛나는 사유의 불상2. 백자 달항아리 - 보름달을 닮은 달항아리3. 경천사 십층석탑 - 웅장하지만 가까이에서 볼수록 아름다운 석탑4. 신라 금관과 금허리띠 - 왕의 상징5. 무령왕릉출토 관 꾸미개 - 우아한 장신구6. 농경문 청동기 - 고대 농경 문화의 상징7. 기마인물형 토기 - 신라인의 유머와 문화8. 대동여지도 목판 - 조선의 지리 정보를 담은 지도9. 주먹도끼 - 인류가 만든 최초의 도구 10. 감산사 미륵보살과 아미타불 - 불상 속 평온함을 만나다11. 태자사 낭공대사 비석 - 명필 김생의 필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12. 물가 풍경 무늬 정병 - 병 위에 그려진 한 폭의 아름다운 물가 풍경13. 청자 음각 연꽃 넝쿨무늬 매병 - 고려 청자의 우아함14. 청자 상감 동화 모란무늬 매병 - 화려하고 아름다운 고려 청자15.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 고려 도예의 절정16. 백자 철화 끈무늬 병 - 마치 리본을 멋스럽게 묶은 듯한 조선 백자17. 청녕사년명 동종 -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듯한 고려시대 동종18. 도세구소쿠 갑옷 - 일본 무사의 자부심19. 복희와 여와 그림 - 인류 창세 신화의 상징20. 보살 - 간다라 미술의 진수관람 팁국립중앙박물관 근처 맛집 추천하루 코스 제안국립중앙박물관으로 떠나볼까요!국립중앙박물관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서울 시내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지하철 이용하기인천공항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지하철 이용하기국립중앙박물관, 유물멍으로 떠나는 여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함께 가봅니다. 세계 관람객 수 6위에 빛나는 이곳은 수천 년의 역사를 품은 유물들이 따스하게 우리를 맞이해요. 천천히 걸으며 유물을 바라보다 보면 마음이 저절로 차분해지는 ‘유물멍’의 매력을 느낄 수 있죠. 라라가이드가 엄선한 20가지 보물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며, 여러분을 역사 속 특별한 시간으로 안내할게요. 자, 이제 출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추천 전시물 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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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동 반가사유상 - 금빛으로 빛나는 사유의 불상

- 위치 : 사유의 방 (2층)
- 특징 : 삼국 시대 금동 불상 (국보 제 78호, 제83호)
- 추천 이유 : 금빛으로 빛나는 반가사유상은 고요한 사색의 아름다움을 보여줘요. 한국 불교 미술의 최고봉으로, 보는 순간 숨이 멎을 만큼 멋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전시물 중 하나랍니다.
- 라라가이드 TMI: 2021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기증한 2만 3천 점 중 하나로,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어요. 기증 후 반가사유상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는 유물 중 하나가 되었어요.
2. 백자 달항아리 - 보름달을 닮은 달항아리

- 위치: 조각·공예관 (3층)
- 특징: 백자로 만든 조선 시대 항아리 (보물 제 1437호)
- 추천 이유: 완벽하지 않은 둥근 모양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따뜻한 아름다움을 줘요. 한국의 소박한 미감을 느끼고 싶다면 꼭 봐야 할 작품이에요.
- 라라가이드 TMI: 2025년 3월 18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8세기 조선 달항아리가 283만 달러(약 41억 원)에 낙찰되며 화제가 됐어요. 화가 김환기는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사진작가 구본창은 달항아리의 은은함을 사진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합니다. 이는 달항아리가 예술가들에게 얼마나 큰 영감을 주었는지를 보여줍니다.
3. 경천사 십층석탑 - 웅장하지만 가까이에서 볼수록 아름다운 석탑

- 위치: 역사관(1층)
- 특징: 석탑, 대리석, 고려시대 (국보 제86호)
- 추천 이유: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조각이 압도적입니다.
- 라라가이드 TMI: 일본 반출 후 되찾아온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4. 신라 금관과 금허리띠 - 왕의 상징

- 위치: 역사관(2층)
- 특징: 금, 옥, 신라시대 (국보 제 191호, 제 192호)
- 추천 이유: 화려함과 세련됨으로 신라의 정교한 금세공 기술을 보여줘요.
- 라라가이드 TMI: 이 금관은 신라왕릉에서 발견돼 왕실의 권위를 상징합니다.
5. 무령왕릉출토 관 꾸미개 - 우아한 장신구

- 위치: 고대관(1층)
- 특징: 금, 백제시대 (국보 제154호)
- 추천 이유: 백제 귀족의 우아하고 세련된 미감을 엿볼 수 있어요.
- 라라가이드 TMI: 백제 귀족 무덤에서 출토된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얇은 금판에 인동당초무늬와 불꽃무늬가 섬세하게 맞새김 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왕과 왕비의 금관 꾸미개를 함께 볼 수 있어요. 모양을 직접 비교해보세요 (이미지는 왕의 관꾸미개입니다)
6. 농경문 청동기 - 고대 농경 문화의 상징

- 위치: 선사관(1층)
- 특징: 청동, 고조선시대 (보물 제 1823호)
- 추천 이유: 농경 생활과 제사 의례의 깊은 관련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 라라가이드 TMI: 초기 농경 사회에서 권력과 신앙을 상징하던 유물이었어요. 역사 기록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청동기 시대에 밭을 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이 유물은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유물이랍니다.
7. 기마인물형 토기 - 신라인의 유머와 문화

- 위치: 고대관(1층)
- 특징: 토기, 신라시대 (국보 제91호)
- 추천 이유: 말 탄 사람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합니다.
- 라라가이드 TMI: 말을 타고 있는 주인과 하인의 토기 두 개가 한 쌍을 이루고 있어요. 하인이 앞장서 가고 주인이 그 뒤를 따라가는 모양인데, 주인으로 추정되는 토기가 하인 토기보다 사람과 말의 모양이 훨씬 크고 장식이 화려해요. 물을 따르는 주전자로 사용이 되었는데 말의 가슴 앞쪽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으로 물이 흘러나오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8. 대동여지도 목판 - 조선의 지리 정보를 담은 지도

- 위치: 서화관 (2층)
- 특징: 대동여지도를 인쇄하기 위해 사용된 목판 (보물 제 1581호)
- 추천 이유: 대동여지도는 조선 후기의 지리 정보와 지도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목판을 통해 당시의 인쇄 기술과 지리학적 지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 라라가이드 TMI: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전국을 직접 답사했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조선 후기의 지리 정보를 상세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9. 주먹도끼 - 인류가 만든 최초의 도구

- 위치: 선사관(1층)
- 특징: 석기, 구석기 시대
- 추천 이유: 인류가 만든 최초의 도구 중 하나로, 인류의 시작을 떠올리게 합니다.
- 라라가이드 TMI: 대한민국 연천 전곡리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발견된 아슐리안 주먹도끼입니다. 동아시아에서도 주먹도끼를 사용했음을 증명하며 당시 세계 고고학 지도인 모비우스 라인이 바뀌게 되는 놀라운 발견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10. 감산사 미륵보살과 아미타불 - 불상 속 평온함을 만나다

- 위치: 고요한 사유의 방 (2층)
- 특징: 통일신라 시대 석조 불상 (보물 제81호, 제82호)
- 추천 이유: 부드럽고 온화한 표정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 신라 불교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조각의 섬세함에 감탄이 나와요.
- 라라가이드 TMI: 감산사는 신라 시대에 세워진 사찰로, 현재는 터만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발견된 불상들은 당시의 예술성과 신앙심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1. 태자사 낭공대사 비석 - 명필 김생의 필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 위치: 중근세관 (2층)
- 특징: 고려 시대 석비 (국보 제37호)
- 추천 이유: 고려 불교의 역사적 흔적을 담고 있어요. 특히, 통일신라 최고의 명필이었던 김생의 필체와 조각이 조화를 이루며, 당시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에요.
- 라라가이드 TMI: 통일신라 최고의 명필이었던 김생의 필체로 만든 비석이 전설로만 전해지다가 16세기에 발견되었습니다.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 에는 김생의 글씨가 입신의 경지였다고 쓰여있습니다. 이 비석에서는 김생의 필체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12. 물가 풍경 무늬 정병 - 병 위에 그려진 한 폭의 아름다운 물가 풍경

- 위치: 조각·공예관 (3층)
- 특징: 청동으로 만들어진 고려 시대 정병 (국보 제92호)
- 추천 이유: 강가 풍경이 섬세하게 그려진 모습이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해요. 실용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룬 멋진 유물이에요.
- 라라가이드 TMI: 인도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정병은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수행생활을 하는 승려가 마실 물을 담았던 휴대용 용기였습니다. 은입사 기법은 청동 표면에 홈을 파고 그 안에 은선을 끼워 넣어 무늬를 만드는 기법으로, 고려시대에 특히 발달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당시 고려의 금속공예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제일 먼저 우리 눈에 띄는 초록색은 세월이 남긴 흔적으로, 바로 청동이 부식된 녹입니다. 바탕 재질인 금속을 부식시키는 녹이 이 정병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한다는 점이 모순적인 매력을 줍니다.
13. 청자 음각 연꽃 넝쿨무늬 매병 - 고려 청자의 우아함

- 위치: 도자·공예관(3층)
- 특징: 청자, 고려시대 (국보 제97호)
- 추천 이유: 연꽃과 넝쿨 무늬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 라라가이드 TMI: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특별전에 자주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14. 청자 상감 동화 모란무늬 매병 - 화려하고 아름다운 고려 청자

- 위치: 도자·공예관(3층)
- 특징: 청자, 상감 기법, 고려시대 (보물 제346호)
- 추천 이유: 모란은 부귀를 상징하며 상감 기법의 정교함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라라가이드 TMI: 은은한 푸른 빛깔인 비색과 상감 기법으로 잘 알려진 고려 청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매병은 구리 안료를 사용하여 무늬를 그린 후 구워내어 무늬가 선홍색으로 아름답게 표현되었습니다. 몸통에는 모란가지 세 개가 그려져 있고 구리 안료로 붉은색을 입혀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15.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 고려 도예의 절정

- 위치: 도자·공예관(3층)
- 특징: 청자, 투각 기법과 칠보무늬 장식, 고려시대 (국보 제95호)
- 추천 이유: 투각 기법으로 정교하게 뚫어 만든 향로로, 고려 청자의 예술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 라라가이드 TMI: 고려 왕실과 귀족들이 즐겨 사용하던 최고급 향로로, 국보 지정 후 해외 전시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16. 백자 철화 끈무늬 병 - 마치 리본을 멋스럽게 묶은 듯한 조선 백자

- 위치: 도자·공예관(3층)
- 특징: 백자, 철화 기법, 조선시대 (보물 제1060호)
- 추천 이유: 자유롭게 그린 듯한 무늬에서 조선 사람들의 여유와 멋을 느낄 수 있어요.
- 라라가이드 TMI: 잘록한 목에 한 가닥 리본을 휘감아 늘어뜨려 끝에서 둥글게 말린 모습을 철화 안료로 표현하였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많은 여백을 남긴 여유 있는 묘사와 거침 없이 그어 내린 힘찬 선은 절제된 필치로 장인의 숙련된 경지가 느껴집니다. 도자 공예의 차원을 뛰어넘은 세련된 예술의 경지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17. 청녕사년명 동종 -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듯한 고려시대 동종

- 위치: 금속공예관(3층)
- 특징: 청동, 고려시대 (보물 제 1166호)
- 추천 이유: 울림이 깊고 아름다운 소리로 고려 불교문화를 상징합니다.
- 라라가이드 TMI: 동종의 위쪽에는 S자 모양의 용이 입안에 구슬을 물고 있으며, 힘찬 굴곡을 이루는 목은 갈기와 비늘까지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동종에 새겨진 문양과 장식이 통일신라 시대부터 고려 후기까지 정착해 내려온 모습을 알 수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18. 도세구소쿠 갑옷 - 일본 무사의 자부심

- 위치: 세계관(2층)
- 특징: 철과 다양한 색 끈, 일본 에도시대
- 추천 이유: 색색의 끈으로 엮인 갑옷의 정교함과 화려함이 놀라움을 줍니다.
- 라라가이드 TMI: 일본 장수들이 전투 때 입었던 상징적 갑옷으로 의례용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19. 복희와 여와 그림 - 인류 창세 신화의 상징

- 위치: 서화관(2층)
- 특징: 중국 명나라 시기 작품, 비단에 채색
- 추천 이유: 음양과 조화를 상징하는 복희와 여와의 모습에서 동아시아 창세 신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라라가이드 TMI: 이 작품은 국내외 학자들 사이에서 연구가 활발하며, 중국 전통 신화 속 상징성을 잘 보여주는 귀한 유물로 꼽힙니다.
20. 보살 - 간다라 미술의 진수

- 위치: 인도·동남아시아관(2층)
- 특징: 회색 편암 조각, 간다라
- 추천 이유: 따뜻한 미소와 우아한 자세로 동남아시아 불교미술의 특징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 라라가이드 TMI: 간다라 지역은 오늘날 파키스탄에 속하는 지역부터 아프가니스탄 일대를 말해요. 이 지역은 서아시아, 남아시아, 중앙아시아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이 지역의 불상에는 인도, 헬레니즘, 로마, 파르티아 등 여러 문화의 영향이 나타납니다. 이 보살상은 간다라 불상의 특징인 헬레니즘 양식의 영향을 잘 보여주고 있엉. 이목구비, 머리카락, 옷자락, 장신구 등이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지요. 간다라는 인간의 모습을 한 불상이 처음으로 제작된 곳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도 크답니다.
관람 팁
- 추천 루트: 1층 선사·고대관(주먹도끼, 금관) → 2층 고요한 사유의 방(반가사유상) → 3층 조각·공예관(달항아리, 청자) → 세계문화관(갑옷, 베누스상)
- 소요 시간: 20개 모두 보려면 3~4시간은 넉넉히 잡으세요.
- 사진: 플래시 없이 촬영 가능하니, 예쁜 유물들 많이 담아가세요!
국립중앙박물관 근처 맛집 추천
- 파고다 레스토랑 (Pagoda Restaurant)
- 위치: 박물관 내부 (B동, 경천사지 십층석탑 근처)
- 추천 메뉴: 한식 정식, 퓨전 한식
- 특징: 박물관 안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큰 창으로 자연을 감상하며 밥을 먹을 수 있어요. 한식과 양식이 조화롭게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즐기기 좋아요.
- 팁: 마지막 주문은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니 시간 맞춰 가시면 좋습니다.
- 미러폰드 레스토랑 (Mirror Pond Restaurant)
- 위치: 박물관 내부 (B동, 반사지 남쪽)
- 추천 메뉴: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 특징: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반사지 연못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 맛집이에요.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엔 야외에서 먹는 것도 추천!
- 팁: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다면 여기로 GO!
-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Food Court)
- 위치: 박물관 1층, 상설전시관 내 (뮤지엄숍 옆)
- 추천 메뉴: 돈까스, 자장면, 덮밥 등 간단한 한식·양식 메뉴
- 특징: 박물관 안에서 빠르고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관람 중간에 허기를 채우기 좋아요.
- 팁: 간단한 식사가 필요할 때 최적! 마지막 주문은 마감 30분 전까지 가능해요.
- 용산 이층집
- 위치: 박물관에서 도보 약 10~15분 (용산구 서빙고로 83)
- 추천 메뉴: 된장찌개, 제육볶음
- 특징: 정갈한 한식 백반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로컬 맛집이에요. 박물관에서 살짝 걸어가면 나오는 아늑한 분위기의 식당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랍니다.
- 팁: 점심시간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조금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해요.
하루 코스 제안
- 오전: 박물관 도착 → 반가사유상, 달항아리 관람 (2F)
- 점심: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돈까스나 덮밥으로 배고픔 해결
- 오후: 고려청자와 신라 금관 감상 (1F) → 상설전시관 카페에서 전통차로 휴식
- 마무리: 미러폰드 레스토랑에서 파스타와 디저트로 하루 마무리하기!
박물관 내부 푸드코트와 카페를 활용하면 이동 없이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근처 용산 이층집까지 가볼 여유가 있다면 더 풍성한 하루가 될 거예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역사와 맛, 모두 잡아보세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떠나볼까요!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월·화·목·금·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토는 오후 9시까지 문을 엽니다. 야외 정원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돼요! 단, 1월 1일, 설날, 추석에는 휴관이니 날짜를 꼭 확인하세요. 상설전시는 무료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운영시간
항목 | 정보 |
월·화·목·금·일 | 10:00–18:00 (입장 마감 17:30) |
수·토 | 10:00–21:00 (입장 마감 20:30) |
야외 전시장(정원) | 07:00–22:00 |
휴관일 | 1월 1일, 설날, 추석 |
입장료 | 상설전시 & 어린이박물관: 무료 (특별전은 별도 요금) |
국립중앙박물관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서울 시내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가는 건 간단해요!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출발해 이촌역에서 내리면 돼요. 거기서 10분만 걸으면 도착이니,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역사 여행을 즐겨보세요!
서울 시내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지하철 이용하기
구분 | 정보 | ㅤ |
목표역 | 이촌역 (4호선) 또는 용산역 (1호선) | ㅤ |
예시 경로 | - 강남역 (2호선): 2호선 → 신도림역 환승 → 4호선 이촌역 (약 35분)
- 시청역 (1호선): 1호선 → 용산역 (약 15분)
- 홍대입구역 (2호선): 2호선 → 신도림역 환승 → 4호선 이촌역 (약 30분) | ㅤ |
도보 | 이촌역 2번 출구 또는 용산역에서 약 10–15분 | ㅤ |
요금 | 약 1,450원 | ㅤ |
인천공항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지하철 이용하기
구분 | 정보 |
경로 | 인천공항 → 서울역 → 이촌역 |
이동 방법 | - AREX 일반열차: 인천공항 터미널 1 또는 터미널 2 → 서울역 (약 60분)
- 서울역에서: 4호선을 타고 이촌역까지 (약 10분)
- 도보: 이촌역 2번 출구에서 약 10분 |
총 소요 시간 | 약 1시간 40분 |
요금 | 약 5,600원 (직통열차 이용 시 약 10,950원) |
서울 시내에서는 4호선 이촌역이나 1호선 용산역을 목표로 하면 되고, 인천공항에서는 AREX로 서울역까지 온 뒤 4호선으로 갈아타세요. 지하철은 시간 예측이 쉬워 여행 계획에 딱이죠!
혹시 국립중앙박물관에 오신다면 라라가이드가 여러분의 유물멍을 좀 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도와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곧 만나뵐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재밌는 정보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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